삼성중공업, LNG선 1조원 수주… '조선주' 일제히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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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9985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LNG 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23일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9985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LNG 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조선 관련주'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오름폭을 키웠다. LNG(액화천연가스)선 수요와 함께 해양플랜트 사업이 회복세를 맞을 것이라는 기대감,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LNG선 수주 소식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삼성중공업 우선주 삼성중공우는 전거래일대비 5만6500원(29.97%) 치솟은 24만5000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삼성중공업 보통주는 6.65% 상승했다. 대우조선해양(21.9%) 현대미포조선(11.04%) 현대중공업(7.35%) 한국조선해양(6.97%) 등도 크게 올랐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장중 LNG 운반선 수주 소식도 있었다. 같은 날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9985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5년 9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세이버 에어, 에스베슬 등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돼 연비 향상 등 경제운항으로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유럽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대신할 수 있는 LNG선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조선업이 강세를 보였다"며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LNG선 수주 소식 또한 업종 전반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시장경제부 증권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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