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민심 요동치기 시작… 李, 박스권 벗어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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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이 대선 후보 지지율 추이 변화에 대해 민심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발언하는 우 본부장. /사진=뉴스1
25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이 대선 후보 지지율 추이 변화에 대해 민심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발언하는 우 본부장. /사진=뉴스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이 이재명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최근 여론조사 추이와 관련해 "이번주 들어 민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우 본부장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번주 들어 이 후보가 30%대 박스권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다음주가 되면 이 후보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본부장은 "선대위의 총력전·총공세 전략도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전국에 계신 당원·지지자들에게 총력을 다해 전화하고 선거운동을 해달라는 호소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윤 후보의 초반 행보는 오만하고 구태스러운 유세 내용이었고 이에 대한 중도층 반감이 확산한 것"이라며 "최근 여론조사상 변화는 중도층이 윤 후보에게서 떠나가고 이 후보에게 지지층이 결집되는 현상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우 본부장은 윤 후보의 '병역 비리 의혹'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 및 삼부토건 봐주기 수사 의혹' '부인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3대 의혹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병역을 허위 기록으로 면탈한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과거 자녀 병역비리로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지만 본인이 직접 병역비리를 저질렸음에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또 "봐주기 수사 의혹이 김만배 관련 부산저축은행 수사에 국한된 것으로 봤더니 본인 결혼을 중매해준 삼부토건 일가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도 제기됐다"며 "그야말로 형·동생 하면 다 주는 그런 석열이형이었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우 본부장은 "무엇보다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이 여러 건 확인됐다는 점에서 김씨는 상습범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손해를 봤다더니 이익 봤다고 해명하고 거래 없었다더니 있었다고 해명한다. 진상이 드러나니 윤 후보의 말이 점점 뒤로 물러나다가 결국 검찰이 반격을 가했다. 이 정도면 부인할 수 없는 범죄사실이 드러난 것"이라며 김씨의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다.
 

서진주
서진주 jinju316@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서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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