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주] 우버, 리오프닝 수혜주 넘버원… "물류 사업 확장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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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던 차량 공유 업체 우버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로이터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던 차량 공유 업체 우버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로이터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던 차량 공유 업체 우버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버는 대표적인 리오프닝 수혜주로 꼽힌다. 올해 경제 재개에 따른 매출 회복과 물류 사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버는 전거래일대비 2.48달러(7.66%) 오른 34.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우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차량호출 사업부 매출액이 3분의 1로 토막 났으나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 중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이나 업무상 출장 등이 중단되면서 우버의 핵심 사업인 차량 호출 서비스 사업은 큰 타격을 입었다.

코로나로 수혜를 본 배달 서비스 부문 역시 리오프닝과 별개로 구조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딜리버리 사업부는 4분기에 처음으로 이익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이 크지 않았던 물류 사업부도 인수합병(M&A)을 통해 4분기부터 주력 사업부로 올라섰다.

4분기 매출은 57억8000만달러로 컨센서스 8%를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8억9200만달러를 나타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그랩, 오로라 등에서 인식한 지분법 이익 덕분이다. 우버는 중국 디디(11%) 싱가폴 그랩(14%) 러시아 얀덱스 택시(29%) 등 각 지역 대표 모빌리티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25%)의 지분도 가지고 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차량호출 서비스의 총 예약 매출은 1년 전보다 67% 증가한 113억달러(약 13조5000억원) 배달 서비스의 총예약 매출은 34% 늘어난 134억달러(약 16조원)로 나타났다. 

우버의 물류 사업 확장에도 관심이 모인다. 글로벌 물류 대란 속에서 모빌리티 시장에서 사람과 음식의 이동 뿐만 아니라 사물의 이동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버는 2021년 7월 화물트럭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트랜스플레이스(Transplace)를 사모펀드인 TPG캐피탈로부터 약 22억5000만달러(약 2조6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우버는 미국 내 8위 화물 업체로 올라서는 등 물류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우버는 화물 배송을 필요로 하는 화주와 트럭 운전사를 연결 중인데, 트랜스플레이스가 보유한 운송 네트워크와 플랫폼 관리 역량과 만나면 시너지가 클 전망"이라며 "한동안 우버 주가는 구조조정, 성장성 둔화, 운전자 구인난, 규제 우려 등으로 부진했으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턴어라운드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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