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부른 사드배치, 우크라 사태 만들 수 있어"… 김경협, 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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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사드 배치' 공약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발언하는 김 의원. /사진=뉴스1
25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사드 배치' 공약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발언하는 김 의원. /사진=뉴스1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잘 모르는 후보가 섣부른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를 주장했다간 바로 우크라이나 같은 사태를 당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우크라이나 같은 사태에 대비해 윤 후보가 발언한 대로 사드 추가 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이같이 반박했다.

김경협 민주당 의원은 "이미 박근혜 정부 때 사드는 수도권 방위에 전혀 효과가 없었기에 중부 이남에 배치했던 것"이라며 "수도권은 천궁2·팩3 같은 중저고도 미사일 요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불필요한 사드 배치로 외교적 마찰을 일으키고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것을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지도자가 국제정세 판단력, 외교전략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며 "경험 없는 지도자가 판단 착오를 일으키거나 섣부르게 외교에 실패했을 경우 바로 나라가 전쟁의 위기에 휩싸이고 가장 피해받는 사람은 바로 국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선거 때가 되면 북한에 총을 쏴달라고 했던 제2의 총풍사건 같은 게 그리워서 이번에도 우크라이나 사태를 이용해 북한이 도발해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윤 후보가) 엉뚱한 발언을 한 게 아닌가"라고 공세를 펼쳤다.
 

서진주
서진주 jinju316@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서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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