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40대 임원 발탁·조직개편으로 세대교체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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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금융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23년만에 완전민영화를 달성하면서 과감한 세대교체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조직개편과 발탁인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우리금융은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1966년생인 전상욱 우리은행 부행장보를 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으로 발탁해 디지털 연계 융복합 사업모델 등 그룹의 미래성장전략과 함께 그룹 IT 혁신, MZ특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그룹 IR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겼다.

또한 우리금융은 그룹 디지털전략 전담 임원(CDO)으로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의 전략·디지털 전문가인 1974년생 옥일진씨를 영입하는 파격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차세대 리더그룹 양성의 일환으로 유도현 본부장을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전성찬 지점장을 본부장 승진 후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임명하는 등 몇 단계를 뛰어넘는 이례적인 발탁 승진을 실시했다. 보수적인 은행 조직에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에 더해 동부영업본부를 이끌며 탁월한 영업실적을 거둔 송현주 영업본부장을 투자상품전략단 임원으로 전격 기용하며 여성인재 중용과 함께 본격적인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우리금융은 ESG부서를 지주에는 전략부문에, 은행에는 경영기획그룹에 각각 편제해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하고 3월 주총에서는 ESG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젊은 여성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력 강화를 위해 박화재 우리은행 부행장을 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으로 선임해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자산운용·연금·글로벌·CIB 등 핵심사업 분야의 성과도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은행에서는 지방 소재 기관·공기업, 중견기업 등 주요고객 대상 하이터치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총괄본부를 신설하고 지역그룹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부서장·팀장급 후속 인사에서도 발탁인사를 확대 실시해 그룹의 활력을 제고하고 변화와 혁신도 강력히 이끌엤다"며 "신임 은행장 내정 이후 조직개편과 인사혁신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을 지속하면서 리딩 금융그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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