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5·6호기 빠른 시간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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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경우 원전 밀집도가 세계 최고이고 특정 지역에 밀집돼 있어 사고가 나면 그 피해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에너지믹스 전환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22일 국제노동기구(ILO)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뉴스1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경우 원전 밀집도가 세계 최고이고 특정 지역에 밀집돼 있어 사고가 나면 그 피해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에너지믹스 전환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22일 국제노동기구(ILO)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국내 원전 실태를 점검했다.

25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을 토대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국내 원전 실태를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원으로서 원전이 지닌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원전 밀집도가 세계 최고이고 특정 지역에 밀집돼 있어 사고가 나면 그 피해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에너지믹스 전환은 불가피하다"며 "우리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신규 원전 건설 중단, 수명이 다한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 금지 등을 2084년까지 장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원전이 지속 운영되는 향후 60여 년 동안은 원전을 주력 기저전원으로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며 "다만 적절한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원전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신한울 1, 2호기와 신고리 5, 6호기는 포항과 경주의 지진, 공극 발생, 국내자립기술 적용 등에 따라 건설이 지연되었는데 그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강화와 선제적 투자가 충분하게 이뤄진 만큼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단계적 정상가동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원전에 있어 세계적인 선도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원전해체 기술, SMR 연구, 핵융합 연구도 속도를 내는 한편, 사용후핵연료 처리 방침도 조기에 검토해 결론을 내 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점진적으로 원전을 감축하면서 원전 수출을 하는 것과 관련해 "각국은 자국의 사정에 따라 에너지믹스를 선택하고 있으며, 원전이 필요한 국가들이 한국의 기술과 경험을 높이 사서 우리 원전의 수입을 희망하고 있으므로 원전을 수출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원전 수입국이 우리의 기술과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이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에 대응한 원전 현황 점검과 미래 준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원자력 경쟁력 확보 방안, 환경부는 EU 녹색분류체계 원전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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