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러 암호화폐 제재 우려에 하락… 4만2000달러까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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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비트코인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제재 움직임에 하락세다. /사진=로이터
4일 비트코인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제재 움직임에 하락세다. /사진=로이터
비트코인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제재 움직임에 하락세다. 

4일 오전 7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전 대비 4.21% 하락한 4만20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08% 내린 2806달러를 기록 중이다.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는 러시아 IP 접속을 차단하는 등 국제사회 제재에 동참하고 있다. 전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러시아 IP에서 발생한 가상화폐 출금 요청을 제한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업비트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가이드라인 등에 따라 자금세탁 고위험국가 회원의 가입을 차단하고 있다"며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한 모니터링에서 러시아 관련 거래로 확인되면 출금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빗썸과 코빗도 같은날 러시아 IP에 대한 접속을 차단했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 2일부터 러시아에서 접속하는 IP 주소의 이용을 제한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은행 7곳의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퇴출을 확정한 데 이어 대러 제재에 암호화폐에 대한 조치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3.28% 하락한 5160만8000원에, 이더리움은 4.29% 떨어진 34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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