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 논란 후 삼성 갤S22, 공시지원금 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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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출시 직후보다 세 배 가까이 올랐다. /사진=뉴스1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출시 직후보다 세 배 가까이 올랐다. /사진=뉴스1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출시 직후보다 세 배 가까이 올랐다. 최근 게임 최적화서비스(GOS) 논란에 휩싸였던 삼성전자가 지원금 규모를 늘려 판매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4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KT 와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갤럭시S22 시리즈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높였다. 이동통신 3사는 지난 달 중순에도 갤럭시S22 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을 50만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이번 공시지원금 조정으로 KT에서 갤럭시S22 기본형(출고가 99만9000원)을 구매하고 최고가 요금제인 5세대 이동통신(5G)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월 13만원)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대리점 등 유통망의 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더해지면 42만4000원에 살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기본형 모델을 구매하고 최고가 요금제(5G 시그니처)에 가입하면 최고 공시지원금 45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22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의 공시지원금은 2월 중순 출시 당시 통신3사 별로 15만원 수준이었다. 출시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공시지원금이 세 배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는 사전개통 첫날 기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출시 초반엔 흥행에 성공하는 듯 보였다. 이후 GOS 논란으로 한국과 미국은 물론, 최근 이스라엘에서도 집단소송이 제기되는 등 악재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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