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M&A '직방', 적자전환해 영업손실 82억… 부채 6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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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1년 만에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사진=직방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사진=직방
적자전환했다. 직방은 2020년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인력 충원, 광고선전비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직방은 매출(연결 기준)이 전년대비 21.9% 증가해 55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직방이 매출 500억대를 기록한 건 창립 이래 처음이다. 지난 3년간 매출은 ▲2018년 414억5700만원 ▲2019년 415억1300억원 ▲2020년 458억1500억원으로 제자리걸음 수준이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82억30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도 12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38억3300만원, 당기순이익 73억7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던 직방은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인력 충원에 따른 복리후생비 증가와 광고선전비 등 투자가 원인으로 풀이된다.

복리후생비는 2020년 7억6600만원에서 지난해 13억5800만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고 광고선전비는 175억6000만원에서 245억4800만원으로 30% 가량 증가했다. 직방은 최근 신생 스타트업에 대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단행해 현재 로프트피엠씨, 호갱노노, 셰어하우스우주, 슈가힐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부채는 2020년 140억2300만원에서 지난해 881억3600만원으로 6배가량 늘었다.
 

노유선
노유선 yoursun@mt.co.kr

안녕하십니까, 노유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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