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막말 담화'에…국방부 "어떤 위협에도 안보역량 강화"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국방부가 4일 서욱 국방장관을 비난한 북한 담화를 일축하며 위협에 맞서 안보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국방부가 4일 서욱 국방장관을 비난한 북한 담화를 일축하며 위협에 맞서 안보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국방부가 서욱 국방부 장관을 비난한 북한 담화를 일축하며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안보를 지켜내기 위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개편은 북한의 미사일 능력 증대에 대해 우리 군의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서 국가안보·국민보호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정부 교체기에 남북 간 긴장 완화와 평화관리 노력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여정 당 중앙위 부부장과 '군부 서열 1위' 박정천 당 비서는 지난 2일 각각 담화를 통해 서 장관이 지난 1일 육군 미사일사령부 개편식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가 명확할 경우엔 발사 원점과 지휘·지원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한 사실을 비판했다. 당시 서 장관의 발언은 우리 군의 유사시 대북 선제타격, 이른바 '킬체인' 전략의 개념을 설명한 것이었다. 

북한의 이 같은 비판에 대북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우리 군은) 모든 영역에서의 대비태세를 늘 갖추고 있다"며 "북한의 주요 정치행사 준비활동을 포함해 주요 지역·시설에 대해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군 동계훈련은 현재 종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추가적인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38.05상승 25.618:01 05/27
  • 코스닥 : 873.97상승 2.5418:01 05/27
  • 원달러 : 1256.20하락 10.818:01 05/27
  • 두바이유 : 112.36상승 3.4318:01 05/27
  • 금 : 1851.30상승 3.718:01 05/27
  • [머니S포토] 5대금융지주 회장단과 인사 나누는 추경호 부총리
  • [머니S포토]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 찾은 '이재명'
  • [머니S포토] 사전투표 참여한 안철수 성남 분당갑 후보자
  • [머니S포토] 송영길·오세훈, 사전투표 참여…'서울 표심은?'
  • [머니S포토] 5대금융지주 회장단과 인사 나누는 추경호 부총리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