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푸틴' 존재한다?… 암살 두려워 대역 이용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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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 세계 비판을 받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암살과 쿠데타의 위협으로 대역을 기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 세계 비판을 받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암살과 쿠데타의 위협으로 대역을 기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암살 등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대역을 기용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우크라이나 침공 실패의 책임을 물어 군 고위 관계자를 해임한 푸틴 대통령은 쿠데타를 우려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역은 푸틴 대통령을 대신해 회의에 참석하는 등 푸틴 대통령의 걸음걸이까지 훈련받고 있다.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데일리스타에 "푸틴 대통령이 신변 안전에 편집증적으로 집착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대역까지 쓴다는 것은 생명에 대한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통은 "푸틴의 경호팀은 푸틴의 음식을 매번 확인한다"며 "하지만 전직 고위 관료, 장성,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수뇌부들은 허점을 알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몇 달 내에 푸틴이 심장병이나 오랜 질병으로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자 FSB 정보요원들 사이에서 푸틴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당시 FSB 내부고발자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편지를 받은 인권운동가 블라디미르 오세킨은 "FSB와 군 수뇌부 등은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서방 국가들에 의해 부과된 강도 높은 제재로 모욕감을 느꼈다"며 "전쟁이 장기화 될수록 반란의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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