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재선 출마 선언…"군정 최우선 다시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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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기는 위기를 극복할 경험 있는 지도자가 필수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홍기철기자
김산 무안군수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기는 위기를 극복할 경험 있는 지도자가 필수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홍기철기자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7일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기는 위기를 극복할 경험 있는 지도자가 필수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민선 8기 무안 발전과 관련 ▲무안공항 활성화와 첨단항공 클러스터 구축 등 1만 2000개 일자리 창출 ▲남악 오룡 신도시 디지털기반 4차산업 구축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본부 유치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오룡지구 고교 신설 ▲기후변화에 대응 농축어업 인프라 구축과 첨다니래농업 육성 ▲무안시 승격 관철 등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김산 군수는 "신도시가 형성되고 인구가 증가해 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요구된다"면서"성공적인 항공특화산단조성과 4차경제산업기반 구축으로 취약계층이 되어버린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했다.

한편 김산 군수는 제5대와 6대 군의원과 의장을 역임했다. 김 군수는 8일 예비후보에 등록한다.


 

무안=홍기철
무안=홍기철 honam3333@mt.co.kr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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