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2호기 2023년 9월로 가동 연기… 1호기 오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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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원전 2호기가 내년 9월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12월29일 신한울 원전 3·4호기 부지에서 원전 관련 입장을 밝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당시 후보). /사진=뉴스1
신한울 원전 2호기가 내년 9월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12월29일 신한울 원전 3·4호기 부지에서 원전 관련 입장을 밝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당시 후보). /사진=뉴스1
신한울 원전 2호기 가동이 내년 3월에서 같은해 9월로 연기됐다. 올해 3월 상업 운전 예정이었던 신한울 1호기가 시운전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돼 가동 시기가 올해 9월로 늦춰진 영향이다. 통상적으로 원전은 1호기 가동 1년 뒤 2호기를 운영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신한울 1·2호기의 사업기간 종료 시점이 2022년 5월에서 2023년 9월로 조정됐다. 사업기간은 원전을 건설한 뒤 연료를 장전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할 때까지의 기간이다.

사업기간 종료 시점 변경은 지난해 7월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승인에 따른 시운전 과정에서 후속 공정과 계측제어통합설비(MMIS) 및 보조건물 공조계통 개선 필요성이 확인돼 이뤄졌다. 신한울 1호기 가동에 변화가 생기면서 2호기 운영 계획도 바뀐 것이다.

신한울 1·2호기는 2017년 4월과 2018년 4월 각각 상업운전 예정이었으나 2016년 9월 발생한 경북 경주 지진으로 부지 안전성 평가, 기자재 품질 강화 등으로 일정이 지연됐다. 신한울 1호기는 지난해 2020년 4월, 2호기는 지난해 8월 완공됐다. 신한울 1호기는 지난해 7월 조건부 운영 허가를 받았으나 시운전 기간이 길어져 상업운전 계획도 늦춰졌다.

신한울 1·2호기 상업운전이 지연됐으나 전력 수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한울 1·2호기(각 1.4GW·기가와트)를 반영한 올해 총발전설비 규모는 118.0GW다. 올해 최대전력수요(92.5GW)를 감안할 때 신한울 1·2호기의 발전 규모(총 2.8GW)를 빼도 설비 예비력이 22.7GW로 여유가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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