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첫 적시타… 전력 질주로 동점까지 만들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김하성이 4경기 만의 출전에서 시즌 첫 적시타를 기록했다./사진=로이터
김하성이 4경기 만의 출전에서 시즌 첫 적시타를 기록했다./사진=로이터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첫 적시타를 기록했다. 전력 질주로 동점 득점까지 만들었지만 뒷심 싸움에서 밀려 패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00에서 0.231로 상승했다. |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에서 2점만 뽑았는데 김하성이 득점 과정에 모두 관여했다. 

지난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하성은 3회말 선두 타자로 나가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결정적 한 방을 쳤다. 

팀이 0-2로 뒤진 5회말 1사 1루에서 1루 주자 C.J. 에이브럼스가 2루 도루에 성공하며 김하성에게 득점권 상황이 주어졌다. 

김하성은 풀카운트 접전에서 카일 라이트의 높게 날아온 90.5마일(약 145.6㎞) 직구를 때렸다. 타구는 외야 좌중간으로 날아갔고, 에이브럼스는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올 시즌 다섯 번째 경기에서 올린 김하성의 첫 타점이다. 

뒤이어 김하성은 뛰어난 베이스러닝을 보였다. 트렌트 그리샴이 삼진 아웃돼 2사 1루가 됐고, 다음 타자 매니 마차도가 좌익수 앞으로 타구를 날렸다. 애틀랜타 좌익수 올랜도 아르시아가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포구에 실패했고, 그 사이에 김하성은 2루, 3루를 돌아 홈까지 쇄도했다. 김하성이 전력 질주로 만든 동점이었다. 

김하성은 7회말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격 기회를 잡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4회초 병살타 처리 등 안정감을 보이며 팀에 공헌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에도 애틀랜타에 2-5로 졌다. 

8회초에만 3점을 허용했는데 불펜 투수 피어스 존슨이 2루타 1개와 안타 3개를 맞고 고개를 떨궜다. 바뀐 투수 디넬슨 라메트도 2사 만루에서 폭투를 던져 추가 실점을 했다. 

5승4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선두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이상 5승2패)에 1경기 차로 뒤졌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17.22상승 11.3518:03 05/25
  • 코스닥 : 872.69상승 7.6218:03 05/25
  • 원달러 : 1264.60하락 1.618:03 05/25
  • 두바이유 : 107.94하락 1.5318:03 05/25
  • 금 : 1865.40상승 17.618:03 05/25
  • [머니S포토]'오차범위 내 접전' 속 열린 이재명·윤형선 방송토론회
  • [머니S포토] 국정원장 인사청문회, 의견 나누는 '김규현'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첫 차별금지 공청회…국민의힘 전원 불참
  • [머니S포토] 제74회 국회 개원 기념식, 국민의례하는 박병석 의장
  • [머니S포토]'오차범위 내 접전' 속 열린 이재명·윤형선 방송토론회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