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실직비율 여성 21%, 남성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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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이후 실직을 경험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실직을 경험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여성은 남성보다 실직을 더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격리기간을 무급휴가로 더 많이 보낸 것도 여성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18일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지난달 24~31일까지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코로나19 유행 이후 실직을 경험한 여성은 21.3%로 남성(14.0%)보다 7.3%포인트 많았다. 2020년 1월과 비교해 소득이 감소한 비율도 여성(37.7%)이 남성(29.2%)보다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으로 격리기간을 무급휴가로 받은 비율 역시 여성(32.4%)이 남성(20.8%)보다 높았다.

지난 3개월 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격리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응답한 여성이 53.4%로 나타나 남성(68.0%)보다 적게 나왔다.

유전자증폭(PCR) 검사 경험자 가운데 무급휴가나 휴직을 경험한 여성은 31.6% 집계돼 남성(17.6%) 응답자의 두 배에 달하기도 했다.

직장갑질 119 관계자는 “2022년 대한민국에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는 말은 거짓”이라며 “남녀는 감염병 앞에서만 평등했고 여성은 임금·사회보험·휴가를 포함한 일터의 모든 영역에서 불평등했다”고 꼬집었다.
 

신유진
신유진 yujinS@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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