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이희철 남구청장 예비후보 "남구를 부산의 강남으로"

"남구의 비서관, 보좌관 되겠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 국민의힘 이희철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6.1지방선거 출마 배경과 공약을 제시했다.[사진=이채열 기자]
▲ 국민의힘 이희철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6.1지방선거 출마 배경과 공약을 제시했다.[사진=이채열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가가 분주하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의 승리로 인해, 부산 지역 정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인물난으로, 국민의힘은 인물이 넘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부산 남구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 박재범 구청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예비후보 7명이 최종후보가 되기 위한 막판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과 철학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후보를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부산시 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희철 남구청장 예비후보를 만나 보았다.

이희철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남구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 남구를 새 시대에 꼭 필요한 부산의 강남으로 변화시키고자 다"며 남구의 변화에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마당발, 돌쇠라는 자신의 별명을 구민들이 붙여주셨다며 "남구청장이 된다면 여러분의 비서관, 보좌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기를 봉사자로 보냈다는 이 예비후보는 "혼자서의 힘으로는 많은 분을 돕기 어렵다는 생각에 정치에 뛰어들게 되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내 일처럼 한 분 한 분 찾아가서 섬기는 여러분의 머슴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희철 예비후보는 남구의 시급한 현안에 대해 교통 문제 해소, 관광자원 활성화를 언급했다. 먼저 "남구는 병목 현상이 심각하다"며 "황령 제3터널 개통으로 연산 로터리까지 이어지게 되면 병목 현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남구에는 여러 관광 자원이 풍부함에도 체계화, 부산화하지 못해서 남구화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안 절경인 이기대, 신선대 및 남구 유엔 평화공원 등 관광지 활성화가 필요하고, 우암-감만 선로를 활용한 트램 도입과 트램의 용호동 연결을 통해 오륙도를 마주보는 멋진 경관을 지닌 남구의 자랑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트램이 들어서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지금 용호선이 너무 좁기 때문에 동명대를 우회해서 LG메트로시티를 연결하는 우회 도로를 찾아야 한다"며 해법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부산의 강남, 남구'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외국어대학 부지에 게임산업을 유치하겠다"며 '공부와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인재 양성과 인재 취업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서 살기 좋은 명품화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15분 거리에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게 하겠다"며 "남구를 부산의 강남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부경대학교 옆에 선석이 몇 개 남아있다"며 "그곳을 특화산업으로 해서 전국의 청년들이 올 수 있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전통시장 장려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직접 현장에 가서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하면 영업이 잘 될 것인 지를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청장에 도전하는 타 후보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으로 '소통과 예산 확보'를 꼽았다. 윤석열 당선자의 시민소통 남구 본부장 경력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와 함께 소통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정말 일 많이 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희철 예비후보는 "남구와 남구민을 위해 우직하게 봉사했고 이제 그 봉사의 마무리를 짓고자 한다. 남구 발전에 한 몸 희생해 서울하면 강남이 떠오르듯이 부산하면 남구를 떠올리게 하겠다"고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이채열
부산=이채열 oxon99@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부산경남지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바라보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39.29상승 46.9518:03 05/20
  • 코스닥 : 879.88상승 16.0818:03 05/20
  • 원달러 : 1268.10하락 9.618:03 05/20
  • 두바이유 : 108.07상승 2.5518:03 05/20
  • 금 : 1842.10상승 0.918:03 05/20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 [머니S포토] 제2회 추경안 등 국회 문체위 출석한 박보균 장관
  • [머니S포토] 송영길 VS 오세훈, 오늘 첫 양자토론
  • [머니S포토] 한덕수 표결 앞두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