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강수연 '심정지'에 당혹… "말 못 할 정도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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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수연(56)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는 소식을 들은 임권택(86) 감독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배우 강수연(왼쪽)과 임권택 감독이 지난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포토타임을 갖는 모습. /사진=뉴시스
배우 강수연(56)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는 소식을 들은 임권택(86) 감독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임 감독 측 관계자는 뉴시스에 "현재 감독님은 무슨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이 강수연 배우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병원에 사람을 보내놨다"며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우리도 알지 못 한다. 감독님은 강수연 배우가 어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5시48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강수연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 감독은 강수연과 영화 '씨받이'(1987),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를 함께하며 강수연을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주역이다. 강수연은 '씨받이'로 198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동아시아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989년에는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그대안의 블루'(1992), SBS 드라마 '여인천하'(2001)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2017년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영화계 발전에 힘쓰기도 했다. 올해는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정이'의 주연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태였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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