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영암' 단체장 후보에 김종식·우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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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원서 유출 의혹이 제기돼 더불어민주당의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전남 목포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역인 김종식 예비후보(71)가 승리했다.

9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7일 목포시장 후보 경선은 100% 국민경선(안심번호)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현 시장인 김종식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차지했다.

이번 국민경선은 지난해 목포지역위원회에 입당원서를 낸 8000여명의 개인정보가 특정 목포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건네졌다는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엑셀 파일로 정리된 명단에는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번호, 집주소, 계좌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그대로 기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료는 목포가 지역구인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이던 A씨가 해당 캠프 인사 B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혹이 제기되자 민주당 비대위는 전남도당과 목포지역위원회에 관계자를 보내 진상조사에 나섰고 목포를 전략지역구로 지정했다.

또 권리당원 이중투표 논란으로 재경선이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군수 후보 경선에서 우승희 예비후보(48)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영암군수 후보 선정을 위한 재경선은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암지역 민주당 전 당원(100%) 투표로 진행됐다.

앞선 지난달 28~29일 치러진 경선에 참여했던 배용태 예비후보(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재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6일 재경선 불참과 무소속 출마기자회견에서"이중 투표를 유도한 부정선거 당사자를 재경선에 참여시키고 경선룰을 수시로 바꾸는 등 민주당 비대위가 공정과 상식을 저버렸다"고 맹비난했다.

당시 경선에서는 우승희 전 전남도의원이 후보로 선정됐지만 전동평 현 군수 측이 우 전 의원의 권리당원 이중투표 개입을 주장하면서 재심을 요구했다.

우 전 의원 측도 전 군수 측의 권리당원 이중투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기존 경선 결과를 배제하고 우 전 의원과 전 군수를 대상으로 경선을 다시 진행했다.


 

무안=홍기철
무안=홍기철 honam3333@mt.co.kr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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