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봉고, 쏘렌토·아반떼 제치고 현대차그룹 판매량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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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포터 일렉트릭.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의 상용차 모델인 포터와 봉고가 올들어 4월까지 판매량 1~2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 모델보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을 적게 받은 데다 정부의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 무상발급' 혜택으로 트럭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포터는 지난달 국내에서 8423대가 팔렸다. 이는 현대차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같은 기간 봉고는 6402대가 판매되며 기아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포터와 봉고는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국내 판매 순위에서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두 모델은 올들어 4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도 1~2위를 기록했다. 포터는 2만6569대, 봉고는 2만1760대 팔렸다.

포터·봉고 판매량이 치솟은 이유는 차량용 반도체난으로 승용 모델 출고가 지연됐기 때문이다. 포터와 봉고와 같은 상용차는 승용 모델 수준의 전자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차량용 반도체난 영향을 적게 입었다. 올들어 4월까지 쏘렌토 판매량은 2만828대, 아반떼 1만9408대, 그랜저 1만8151대로 포터와 봉고 뒤를 이었다.

정부가 올해 3월까지 1.5톤 미만 전기 화물차에 대해 신규 영업용 번호판을 무상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점도 판매량 확대에 힘을 실었다. 화물운송 목적의 화물차는 총량제가 적용돼 3000만원 안팎의 영업용 번호판을 매입해 부착해야 한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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