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이어... NH농협생명, 오는 7월 '헬스케어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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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오는 7월 헬스케어 플랫폼을 오픈한다./사진=농협생명


신한라이프에 이어 NH농협생명이 오는 7월 헬스케어 플랫폼을 내놓는다. 헬스케어 사업은 지난해 1월 취임한 김인태 대표의 야심작이다. 농협생명은 헬스케어 플랫폼과 마이데이터를 연계해 헬스케어 관련 보험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오는 7월 중 헬스케어 플랫폼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생명 가입자에서 미가입자까지 대상을 넓혀 건강관리를 도와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사후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생명은 고객 건강관리와 보험 상품을 연계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험 판매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병원 연계 치료까지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

헬스케어 플랫폼은 김 대표가 취임 후 추진해 온 핵심 과제 중 하나다. 김 대표는 고령층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농협생명 헬스케어 플랫폼도 실버케어 서비스와 앱에서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기부 콘텐츠, 가축을 비대면으로 돌볼 수 있는 인공지능 건강 진단과 수의사 상담, 걷기 앱과 연계한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이를 마이테이터와 연계해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마이데이터사업은 흩어져 있는 고객의 신용정보를 모아 보여주고 재무현황 및 소비습관 등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헬스케어 상품과 결합하면 고도화된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7월 중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보험사들은 헬스케어 시장 잠재력이 높다고 보고 관련 사업 진출에 적극적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2020년 237조원 규모에서 2030년에는 450조원으로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신한라이프의 자회사 신한큐브온이 출시한 '하우핏'은 인공지능(AI) 홈트레이닝을 중심으로 건강증진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KB손해보험은 손보업계 최초로 자회사 KB헬스케어를 설립해 헬스케어 앱 '오케어'를 선보였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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