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주] 유니티, 실적부진에 '신저가'… 증권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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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소프트웨어가 1분기 부진한 실적에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하락세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유니티소프트웨어는 전거래일 대비 4.47% 하락한 48.13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52주 최저가다.

유니티소프트웨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3억2000만달러로 컨센서스(3억21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주당순이익(EPS)도 마이너스(-)0.60달러로 컨센서스(-0.47달러)를 밑돌았다.

이영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RT3D(Real Time 3D) 콘텐츠 성장 및 디지털 트윈 관련 산업 측면 수요 증가에 따른 크리에이트(Create) 솔루션 고성장에도 불구 오퍼레이드(Operate) 솔루션이 부진한 영향"이라며 "크리에이트 솔루션 매출액은 1억1600만달러로 컨센서스(1억500만달러)를 상회했지만 오퍼레이트 솔루션 매출액이 1억8400만달러로 컨센서스(1억9800만달러)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유니티소프트웨어는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로 2억9000만~2억9500만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3억6000만달러를 약 19% 하회하는 수준이다. 영업손실 가이던스는 6400만~6200만달러로 컨센서스(1100만 달러 손실)를 밑돌았다.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는 기존 14억9000만~15억1000만달러에서 13억5000만~14억2500만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장기 매출액 30% 성장 및 2023년 흑자 전환 목표는 재확인했다.

오퍼레이트 솔루션 내 수익화(Monetization) 프로덕트 관련 이슈가 2월부터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디언스 핀포인터(Audience Pinpointer) 툴 정확도 감소와 대형 고객사의 불량 데이터(bad data) 이슈다.

이 연구원은 "핀포인터툴은 유저 타겟팅 및 획득 프로덕트로 인 앱 활동 및 플레이어 레벨 등을 활용해 최적화 지출 목표 달성을 지원했다"며 "머신러닝으로 유저에 대한 실시간 밸류에이션을 진행하고 알고리즘이 높은 가치를 가진 플레이어에 대한 비딩 등을 가능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애플 프라이버시 변화 이후로 사업에서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정확도 감소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회사 자체적으로 신규 기능 추가에 더 초점을 맞춘 점과 앞서 언급한 머신러닝 학습을 위한 인풋 데이터 이슈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모바일 게임 광고, 수익화를 비롯한 후방 산업의 성장과 게임엔진의 견고한 수요는 긍정적이며 게임엔진 선도기업으로써 양 사업부의 시너지 효과도 존재한다"며 "다만 단기적으로 오퍼레이트 솔루션 이슈의 해결 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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