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자녀도 아빠찬스?…美 피감기관서 인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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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아빠찬스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빌딩 국제회의장에서 4대 학회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한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사진=임한별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소속 위원이던 당시 권 후보자의 자녀가 피감기관에서 인턴으로 활동해 '아빠 찬스'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권영세 후보자의 장녀가 채용공고사이트의 경력란에 2009년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동안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인턴으로 활동한 이력을 작성했다고 전했다.

2009년은 권 후보자의 장녀가 미국에서 고등학생(한국 나이 18살, 미국 나이 16살)으로 재학하던 시기. 권 후보자는 장녀가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인턴으로 활동하던 시기인 18대 국회 상반기(2008년 8월~2010년 5월) 외통위 위원과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2008년 9월~2009년 8월)을 겸임했다.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는 외통위의 피감기관. 이 의원 측은 공적인 지위와 이를 통해 획득한 정보로 사적인 이득을 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자 장녀가 유엔 산하 기구의 인턴과 제네바 국제연구대학원 교환학생으로 참여하는 데에 있어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에서의 인턴 경험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 측은 "만약 후보자가 아빠 찬스로 장녀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했다면,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첫 통일부 장관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인사"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자 측 관계자에 따르면 "권 후보자의 장녀가 인턴 활동을 한 기간이 후보자가 국회 외통위 위원으로 활동한 기간과 겹친다는 이유만으로 소위 아빠 찬스라고 단정하는 것은 근거 없는 추론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뉴스1은 전했다.

관계자는 "권 후보자의 장녀는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가 정한 절차에 따라 지원하여 인턴으로 선발됐다. 선발 과정에서 권 후보자가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한 바가 전혀 없다"며 "근거 없는 추측으로 국무위원 후보자를 음해하려는 시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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