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590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연등 횅사를 즐기는 시민들. /사진=뉴스1

12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59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만3925명보다 8019명 감소했다.

일일 사망자는 6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355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수는 354명으로 나타났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90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3만5894명, 해외 유입 12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69만4677명(해외유입 3만225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 581명을 포함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504만871명으로 나타났다. 접종률은 전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8%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868명 늘어난 총 4455만8791명으로 86.8%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3차 접종은 7376명 추가돼 누적 3320만3948명으로 접종률 64.7%로 집계됐다. 4차 접종은 9만7243명 추가돼 누적 318만8517명으로 접종률 6.2%를 나타냈다. 4차 접종자 중 60세 이상 접종률은 22.3%로 집계됐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으로 기초 접종이 완료되므로 얀센 1차 접종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얀센 2차의 경우 3차 통계에 추가한다.
일일 사망자 63명, 누적 2만3554명… 치명률 0.13%

12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590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연등 횅사를 즐기는 시민들. /사진=뉴스1

최근 일주일 동안(지난 5일~21일) 사망자 현황은 48명→ 83명→ 71명→ 40명→ 62명→29명 →63명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56명으로 나타났다.

재원 위중증 환자 추이는 423명→ 419명→ 423명→ 441명→ 398명→ 383명→ 354명이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03명이다.

지난 10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494개 중 480개를 사용해 병상 가동률은 19.2%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만1729개 중 169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4.5%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 1만5570명… 감염 비율 44%

12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590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연등 횅사를 즐기는 시민들. /사진=뉴스1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695명 ▲부산 1742명 ▲대구 1888명 ▲인천 1683명 ▲광주 1291명 ▲대전 1282명 ▲울산 965명 ▲세종 331명 ▲경기 8392명 ▲강원 1322명 ▲충북 1398명 ▲충남 1605명 ▲전북 1464명 ▲전남 1486명 ▲경북 2627명 ▲경남 2258명 ▲제주 465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5770명(서울 5695명, 인천 1683명, 경기 8392명)으로 4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2만124명으로 56%다.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6일~12일) 동안 2만6714명→ 3만9600명→ 4만64명→ 2만601명→ 4만9933명→ 4만3925명→ 3만5906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만667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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