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52억 '주춤'… "신작으로 매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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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1분기 실적에서 주춤했다. 사진은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버전 이미지.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14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전했다.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 60.3% 줄었다.

다소 부진한 실적은 대표작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의 매출 감소와 개발 인력 보강에 따른 인건비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 검은사막 IP 매출은 전년보다 14% 감소한 709억원을 기록했고 인건비는 전년보다 30% 증가한 436억원으로 나타났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정보통신(IT) 업계 전반적으로 인건비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다만 펄어비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 올해 인건비가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개선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펄어비스는 올해 공개되는 '블랙클로버 모바일'과 '붉은사막'을 승부수로 꼽았다. 특히 초대작(AAA급) 콘솔게임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은 한국 게임사가 가보지 않은 서구권 전통 콘솔시장 공략을 위해 큰 노력을 했다"라며 "예상했던 일정보다 시간은 다소 걸렸지만, 초대작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도깨비'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선보이고 블록체인 게임 트렌드에 맞춰 '이브' 온라인 IP 기반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신작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조석우 CFO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통해 기존 IP의 제품 수명주기(PLC)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차기작들에 대한 공개 및 글로벌 마케팅 등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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