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하이브리드 오늘 계약하면 내년 11월에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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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며 인기 차종을 받는 데까지 1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아의 인기 차종인 쏘렌토. /사진=기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며 완성차업계의 생산 차질도 계속되고 있다.

출고 대란이 지속되며 인기 차종은 최대 1년 이상의 대기 기간이 지나야 소비자가 차를 인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아반떼 하이브리드, 아반떼 가솔린 N라인의 대기 기간은 약 9개월이다. 싼타페 가솔린은 7개월,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는 12개월을 대기해야 차를 받을 수 있다.

스타리아는 7~8개월, 포터는 8~9개월, 포터 전기차는 12개월의 대기기간이 필요하며 캐스퍼는 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제네시스의 대기기간도 수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G80은 6개월, GV70 2.5터보 가솔린은 8개월, 제네시스 GV80은 최대 9개월이다.

전기차 GV60은 12개월 이상, GV70·G70은 각각 8개월·3개월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아의 상황도 비슷하다. K3는 2~3개월, K5 LPi는 12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한다. K9은 최대 2개월, K8 하이브리드는 1년 이상, 전기차 EV6는 18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지 디젤은 14개월, 스포티지 가솔린은 11개월 이상이 필요하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8개월 이상이 걸려 오늘 계약해도 내년 11월이 돼야 차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카니발 디젤은 14개월, 봉고 디젤은 11개월을 대기해야 차를 인도 받을 수 있다.

차 반도체 수급 대란은 2020년 12월부터 본격화됐다. 차 반도체 원자재를 공급하는 공장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 집중됐는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도시가 봉쇄돼 공장이 문을 닫자 세계 완성차 업계는 줄줄이 직격탄을 맞았다.

업계에서는 대체로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걸친 위기가 이어지며 현재의 차 반도체 공급 대란에 따른 완성차 생산 차질 상황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비관한다.

현대차도 앞날을 쉽게 예측하기 힘든 상황.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반도체 공급 이슈 상황의 회복세가 더디다"며 "중국 일부 지역 봉쇄에 따른 부품 수급 불균형 및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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