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복귀작은 연극… 김선호, '터칭 더 보이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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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연극 출연도 확정하며 본격적인 무대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은 배우 김선호. /사진=김선호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호가 연극 출연도 확정하며 본격적인 무대 활동을 재개한다.

1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가 오는 7월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을 시작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터칭 더 보이드'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대한 설산, 냉혹한 대자연에 갇힌 공포, 그 공포를 이겨낸 생의 투지가 담긴 연극이다.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Joe Simpson)과 사이먼 예이츠(Simon Yates)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동명의 회고록과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바 있으며 연극으로는 2018년 영국에서 초연됐다.

연출은 현재 대한민국 공연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김동연 감독이 맡았다. 인간을 향한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과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탁월한 연출력으로 엄혹한 대자연에 맞선 한 인간의 뜨거운 생의 투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 역을 맡았다. 해당 배역은 김선호 외에 배우 신성민과 이휘종도 참여한다.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 7개월 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앞서 최근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는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며 "전해주신 마음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해 의혹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등의 표현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에 A씨도 기존 게시글을 수정하며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A씨와의 논란 뒤 김선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과 크랭크인(촬영개시)을 준비 중이던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 등의 영화에서 하차하는 등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영화 '슬픈 열대' 출연을 확정 짓고 복귀 준비중이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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