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힘 공천에 "신천지 도움 없이 선거 못 치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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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3일 국민의힘이 신천지 소속의 간부를 과천 시의원 후보로 공천 받았다는 보도에 쓴소리를 내뱉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발언하는 오 원내대변인.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신천지 소속의 간부가 국민의힘 과천 시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는 보도에 신천지 도움 없이는 선거를 치르지 못하는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다"고 힐난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신천지는 코로나19 펜데믹 초기 폭발적 확산의 단초를 제공하며 우리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나 처벌은 흐지부지됐고 한동안 잊혔던 신천지는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원했다는 의혹으로 다시 출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그런 신천지 소속의 간부를 공직선거 후보자로 공천한 것은 황당함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과천은 신천지의 본부가 있는 곳으로 신천지 교인들에게 성지로 불린다"며 "이런 지역에 신천지 간부에게 공천을 준 의도는 뻔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또 다시 신천지의 도움을 받아 지방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이냐. 공천을 대가로 신천지의 선거개입을 부추기려는 것이 아니라면 국민의힘은 즉각 해당 시의원 후보에 대한 공천을 철회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보도된 과천 시의원 후보 외에 얼마나 많은 신천지 관계자들을 이번 지방선거에 공천했는지 낱낱이 밝히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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