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지난 4월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제 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아이키와 제자 클라씨가 훈훈한 재회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99회에서는 MBC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클라씨의 데뷔 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아이키는 데뷔 무대를 앞둔 클라씨의 연습실에 깜짝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키는 '방과후 설렘' 촬영 당시 클라씨의 안무 선생님으로 출연해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이날 방문에서도 아이키는 멤버들을 모두 안아주고,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전한다.

이어 클라씨는 아이키 앞에서 데뷔곡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키는 한층 성장한 제자들의 모습을 본 후 "소름 돋는다"라고 극찬했다.

아이키는 클라씨의 안무를 본 뒤 놀라운 안무 습득력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 과연 클라씨 댄스 스승 아이키가 어떤 리액션을 보여줬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클라씨 멤버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조언을 한 아이키는 "데뷔 날에 커피차를 보내주겠다"라고 선언해 감동까지 안겼다. '전지적 참견 시점' 199회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