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성상납은 사생활이 아닌 범죄 행위"…권성동 향해 직격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이준석 의혹' 언급
"김진태, 광주 북한군 침투설 끊임없이 제기…진정한 사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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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공동취재) 2022.5.1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공동취재) 2022.5.1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性)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사생활 문제'라고 발언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성상납은 사생활이 아니라 범죄 행위"라고 직격했다.

당 상임선대위원장인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 사람(권성동 원내대표)이 강원도 사람이라는 것이 솔직히 조금 창피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제가 민주당은 비판하려거든 이 대표 성 상납부터 징계하라고 했더니 '성상납을 받는 것은 사생활'이라고 한다"며 "이런 수준 이하 선수를 강원도에서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 징계 절차와 관련해 "개인 사생활에 관한 문제다. 사생활에 관한 문제를 파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또 "우리 이광재 후보를 어찌 보고 국민의힘에서 김진태 후보를 내세웠나 싶다"며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의 이른바 '5·18 망언'도 겨냥했다.

그는 "김 후보가 어떤 사람이냐. '광주 북한군 침투설'을 끊임없이 제기했던 사람"이라며 "김 후보는 이미 사과했다고 하지만 공천이라는 절체절명의 이해관계 앞에서 한 사과는 진정한 사과가 아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분은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진정한 사과 아니냐"며 "정치인의 역사 왜곡에 대한 책임은 도지사 자리보다 훨씬 무겁다는 것을 꼭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개소식에서 "숱한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망언을 내뱉어 온 막말꾼 후보는 안 된다"며 "공약이 아무리 좋은들 지켜지기나 하겠냐"고 김 후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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