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휘발유보다 비싼 경유에 "화물차 유가보조금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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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부가 화물차와 택시 등 경유차량을 이용하는 사업자들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최근 경유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운송·물류 업계에 가중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최근 경유가격 오름세에 대응해 운송·물류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가격을 인하한다"고 말했다.

유류세 연동 보조금은 유류세 인상을 보조해주는 성격의 보조금으로 5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기준 가격은 리터(L)당 1850원으로 가격이 1850원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기준가격 대비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부담하는 구조다.

이날 추 부총리는 보조금 규모를 확대하여 기준 가격을 1850원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경유 가격 폭등에 따라 보조금 효과가 떨어진다며 지급 기준을 리터당 1850원 보다 낮추거나 지원율을 50%에서 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흘러나왔다. 이에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추 부총리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주요국 통화정책 긴축 전환, 인플레 압력 확대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등 우리 경제는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며 "새정부 경제팀의 진용이 거의 갖추어진 만큼, 비상한 각오로 바로 당면 경제현안에 대한 대응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인하방안에 대해 관계부처 실무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관련 고시개정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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