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강용석과 통화한 적 없다"→ 진중권 "康·이준석은 자동녹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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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은 강용석 변호사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한 것과 관련해 진중권 작가는 "강용석과 이준석은 조심해야 한다"며 강 변호사와 이 대표를 한꺼번에 비꼬았다.

두 사람 모두 노림수가 많고 전화통화를 자동녹음하는 기능을 사용했을 것이기에 '통화한 적 없다'고 단언했을 경우 자칫 잘못하면 되치기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16일 오후 "대통령은 강용석 변호사와 통화한 사실이 없습니다.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짤막한 입장문을 내 놓았다.

이는 강 변호사가 지난 12일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주에도 '김동연 후보랑 싸워야지 왜 김은혜(국민의힘 후보)를 공격하느냐'라고 전화를 걸어 왔다"고 말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개입'이라며 윤 대통령과 강 변호사를 선관위에 고발하는 등 공세에 나서자 대통령실은 '전화 자체가 없었다'고 차단에 나선 것.

이에 대해 진 작가는 이날 밤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대통령실이 거짓말 했을 것 같지는 않다"며 "강용석이 누구입니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용석하고 이준석은 조심해야 된다"며 강 변호사나 이 대표 모두 통화할 때 '자동 녹음 기능'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통령실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기에 무턱대로 '통화한 적 없다'고 말하진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반면 김성회 전 열린민주당 대변인은 "이 문제로 주말 내내 시끄러웠는데 대통령실은 13일, 14일, 15일까지 시간이 있었는데 바로잡지 않고 지금에서야 바로 잡았다"며 "왜 대통령실이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하고 당선자가 통화한 사실을 나흘 동안이나 미뤄놨다가 부인 할까, 의문이 남는다"라며 그 사이에 모종의 조치가 있었지 않았나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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