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도로 기습 점거… "추경에 장애인 예산 1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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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가 17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인근 8차선 대로를 약 15분 동안 점거해 용산 일대에 출근길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까지 장애인 권리예산 22년 추경 반영을 촉구하는 행진시위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사진=뉴스1
장애인단체가 도로를 기습 점거해 서울 용산 일대에 출근길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이들은 장애인 권리예산을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 약 10명은 17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인근 8차선 대로를 약 15분 동안 점거했다. 일부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리면서 항의를 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한 전장연 활동가는 "시민여러분 함께 살고 싶다"며 "추경 예산안 장애인 기본적인 예산이 1도 없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장애인도 버스타고 이동하고 싶고 교육도 받고 싶다"며 "윤석열 대통령님, 감옥같은 시설에서 나오고 싶다"고 호소했다. 도로 점거를 마치면서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시민 여러분께 출근길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드리자"며 고개 숙였다.

당초 전장연은 신용산역 앞에서 발언한 뒤 인도를 통해 삼각지역으로 행진할 계획이었다. 행진 도중 이들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 횡단보도 중간에 멈춰섰다. 이에 경찰은 경고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자진 해산을 요청했으나 전장연 측은 이를 거부하며 도로를 점거했다. 이로 인해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 약 10명이 17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인근 8차선 대로를 약 15분 동안 점거했다. 일부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리면서 항의를 하기도 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까지 행진시위를 하던 중 횡단보도에 멈춰 장애인 권리예산 22년 추경 반영을 촉구하고 있는 전장연 회원들. /사진=뉴스1


 

박정경
박정경 p980818@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박정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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