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논란' 목동구장, 51일 만에 재개장…"최상의 퍼포먼스 보일 것"

서울 이랜드-김포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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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홈구장인 목동종합운동장. © 뉴스1
서울 이랜드 홈구장인 목동종합운동장.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심각한 그라운드 잔디 상태로 인해 한 동안 경기가 열리지 않았던 목동종합운동장이 한 달 반 정도의 재정비를 통해 다시 돌아왔다.

K리그2 서울 이랜드는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16라운드 2022' 김포FC와 홈경기를 갖는다.

2022시즌을 앞두고 홈구장을 잠실에서 목동으로 옮겼던 이랜드는 지난 3월27일 홈 개막전 이후 잔디 문제로 인해 두 달 가깝게 안방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이랜드는 일정 변경을 통해 원정 6연전을 떠나야 했다. 이랜드는 6경기에서 1승2무3패로 부진했다.

이랜드는 이번 시즌 3승5무4패(승점 14)로 11개 팀 중 7위에 머물러 있다.

이날 오랜만에 홈경기에 나서는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은 "일찍 와서 그라운드 컨디션을 확인했는데 잘 돼 있더라"면서 "서울시부터 구단까지 다 고생을 많이 했다. 이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밖에 올리지 못했던 정 감독은 안방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오늘이 우리에게 홈 개막전이라 생각하고 잘 준비했다"면서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목동에서 경기를 치른 바 있는 고정운 김포 감독도 달라진 잔디 컨디션에 기대감을 전했다.

고 감독은 "그때보다 괜찮아졌다"며 "물을 많이 뿌리면 조금 파일 수 있겠지만 지난번보다 신경을 많이 써서 경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K리그2 서울 이랜드의 홈구장인 목동종합운동장. © 뉴스1
K리그2 서울 이랜드의 홈구장인 목동종합운동장.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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