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의회, 나토 가입 승인…"내일쯤 스웨덴과 신청서 제출"(종합)

핀란드 총리 "안보 환경 근본적으로 바뀌어…러는 유럽에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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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의회가 나토 가입 여부를 표결에 부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핀란드 의회가 나토 가입 여부를 표결에 부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핀란드 의회가 압도적인 지지 속 17일(현지시간) 나토 가입을 승인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핀란드 의회에서 전체 의석 200개 가운데 188명이 나토 가입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써 핀란드는 74년 만에 중립국 지위를 포기하게 됐다.

이날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무장관은 YLE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밤 우리는 나토 가입서를 작성할 것"이라면서 "가능하면 내일 스웨덴 측과 함께 나토 측에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표결에 앞서 핀란드 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4시간 동안 나토 가입 찬반 토론을 펼쳤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는 당시 의회에서 "러시아는 유럽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의 안보환경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며 지지을 유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핀란드가 러시아와 1300km에 달하는 국경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나토 가입에 대한 여론 지지도는 3배나 뛰었다고 밝혔다.

한편, 핀란드와 스웨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약 3개월 만에 나토 가입 의사를 밝혔다. 러시아 측은 확전을 우려한 영향에서인지 이들 국가가 군사 기지 또는 장비를 배치하지 않는한 나토 가입을 용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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