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장관 "바이든 대통령, 방일 기간 IPEF 출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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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무공 훈장 수여식을 마치고 떠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무공 훈장 수여식을 마치고 떠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일 기간 중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17일 전화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 때 (IPEF) 출범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예정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22일 한국을, 22∼24일에는 일본을 방문한다.

미국이 주도하는 IPEF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주도한 중국이 경제적 영토를 확장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대항마로 평가된다.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 유대를 심화하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로서 IPEF를 추진하고 있다. IPEF 출범 때는 미국 외에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의 합류가 유력하고,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중에선 싱가포르와 필리핀 정도의 동참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시간 1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번 주 방한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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