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러 '전쟁범죄' 증거 포착 및 분석 위해 '분쟁 관측소' 설립

600만 달러 투입해 설립…"러 잔혹 행위에 대해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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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무공 훈장 수여식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무공 훈장 수여식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 국무부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저지른 전쟁범죄와 다른 잔혹한 행위의 증거를 포착하고 분석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른바 '분쟁 관측소'(Conflict Observatory)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행동에 대한 공개된 소스 및 증거의 문서화 검증 전파를 망라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와 분석연구는 분쟁 관측소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저지른 주요 전쟁범죄를 비난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지상전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침략 기간 민간에 대한 잔학행위로 1만 건 이상 전쟁범죄를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을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

국무부는 새 프로그램 설립에 600만 달러(약7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위성사진을 포함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된 정보를 분석하고 향후 러시아의 책임을 묻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

국무부는 "분쟁 관측소 프로그램은 러시아의 잔혹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우기 위해 고안된 국제적 차원과 국가적 차원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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