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기차시대 우리가 선도"… 31종 라인업 들고 압도적인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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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전기차시대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기아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유럽·일본 등이 주도했던 내연기관차시대와 달리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는 현대차그룹이 선구자 역할을 하며 압도적인 도약을 거듭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2030년까지 국내에서 전기차를 연 144만대 생산하기 위한 총 21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18일 내놨다.

현대차그룹은 경쟁 업체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능과 가치로 세계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이자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는 지난 2월 한국차 최초로 '2022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도약의 신호탄을 알렸다. 4월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비롯해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자동차에 시상하는 6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휩쓸며 세계 자동차시장에 현대차그룹을 각인시켰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올해의 차'와 '유럽 올해의 차' 등 글로벌 3대 올해의 차 가운데 2개를 석권했다. '세계 올해의 차'와 '유럽 올해의 차'는 '북미 올해의 차'와 함께 최고 권위를 지녔다는 평가다.

세계시장에서의 판매도 눈에 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25만2719대의 전기차를 팔아 '톱5'권에 진입했다.

올 1분기(1~3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는 7만680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4460대)보다 73%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2만2768대가 판매돼 155%, 해외에서 5만4033대가 판매돼 52% 각각 신장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 14개국에서 현대차는 올 1분기 판매순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용 전기차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되는
올해에는 이러한 증가세가 더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총 323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약 12% 수준의 점유율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는 제네시스 포함 2030년까지 18종 이상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아이오닉6를 필두로 2024년에는 아이오닉7이 출시된다"며 "기아는 13종의 전기차를 출시하며 올해 EV6의 고성능 버전인 EV6 GT에 이어 내년에는 EV9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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