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폴 최후 항전지서 우크라군 1000명 가까이 '항복'

러 국방부 성명 통해 밝혀…"부상자들 친러 반군 지역으로 이송"
"아조우스탈에 아직 우크라군 지휘관들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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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지시간) 러시아 군에 점령된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떠나면서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친러시아 군의 몸 수색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 (현지시간) 러시아 군에 점령된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떠나면서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친러시아 군의 몸 수색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 국방부가 마리우폴 최후 항전지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우크라이나군이 1000명 가까이 항복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CNN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부상자 80명을 포함해 총 959명의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16일 이후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부상자 51명이 노보아조우스크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재차 말했다. 도네츠크주 노보아조우스크는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동쪽으로 약 38km 떨어져 있으며 친러 반군이 장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DPR도 16일 이후 총 962명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항복했다며 러시아 국방부와 비슷한 수치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아조우스탈을 떠나 러시아로 이송된 우크라이나 군인의 숫자나 향후 이들을 러시아군 포로와 맞교환 하는 협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우크라이나군 지휘부는 아조우 연대가 있는 제철소 방어 임무를 종료한다고 발표하면서 이들이 결코 러시아에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날 DPR의 수반인 데니스 푸실린은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여전히 우크라이나 수비군 최고 지휘관들이 남아있으며, 항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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