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공식 선거운동 시작…"서울시민 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

1인가구 현장 점검…"1인가구 밀집지역 51곳에 안심마을보안관 배치"
"정치 시장이냐 민생 시장이냐 선택의 선거…심사숙고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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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경기 상생발전 정책협약 체결식에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2.5.1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경기 상생발전 정책협약 체결식에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2.5.1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첫 일정으로 광진구 일대에서 '1인 가구' 현장을 점검했다.

오 후보는 전날 오후 11시20분부터 약 50분간 광진구 화양동 일대를 돌며 안심마을보안관 2명과 함께 주택가를 도보 순찰하고 스마트보안등과 폐쇄회로(CC)TV 시스템 등을 살펴봤다.

광진구는 대표적인 1인가구 밀집지역으로, 화양동의 경우 전체가구 수 중 1인가구 수는 76.4%(1만2704가구)에 달한다. 1인가구 수 중 청년 1인가구 수가 81.4%(1만346가구)를 차지한다.

광진구 화양동은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근처에 주택가가 형성돼 1인가구 비율이 높고, 인근 유흥시설 밀집지역과 인접해 여성을 대상으로 한 5대범죄 및 주거침임범죄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주거 지역 간 어두운 골목도 다수 존재한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광진구에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마을보안관 4명이 2인1조를 구성해 지역 일대를 순찰한다. 스마트보안등도 196등 설치돼 있다.

오 후보는 "10명 중 6명 이상이 밤에 혼자 골목길을 갈때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씀하시고, 1인가구 밀집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범죄 발생 비율이 4배 정도 높다"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약속으로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을 함께 하면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이날 안심마을보안관에게 애로 사항이나 개선할 점을 묻기도 했다. 한 보안관은 "다 잘 지원해주셔서 근무하며 불편한 건 없다"면서도 "경험이 많이 쌓인 분들이 계속해서 일하게 하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제안했다.

오 후보는 Δ2인 1조로 순찰을 하는 '안심마을보안관' Δ주변 행동을 감지해 작동하는 '스마트보안등' Δ위치추적을 통해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안심이' 앱 Δ외부상황을 감시해 긴급출동 요청하는 '안전도어 지킴이' 등 범죄예방 인프라를 적극 확충할 계획이다.

오 후보는 "안심마을보안관이 드디어 활동을 시작했지만 아직 그 숫자가 많이 부족하다"며 "서울시의회에서 예산을 순차적으로 늘려가자고 결정해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서울시의회가 새로 구성되면 충분히 대화하고 설득해 2026년까지 서울시내 1인가구 밀집지역 51곳에 충분한 스마트보안등과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챙겨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밤늦은 시간 집주변을 안전하게 다니고 싶고,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싶은 마음은 같을 것"이라며 "서울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서울시가 미래를 향해 뛰느냐, 정체 상태에 머무느냐 하는 선택이자, 정치 시장이냐 민생 시장이냐 선택의 선거"라며 "새 정부와 호흡을 맞추면서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끌어 올리는 후보가 누구인지 심사숙고해 달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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