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공급우려 완화·달러 강세에… WTI,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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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사진=로이터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2.81달러(2.5%) 내린 배럴당 109.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2.82달러(2.52%) 하락한 배럴당 109.1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공급 우려가 다소 완화된 점, 위험자산 가격 하락과 달러 강세 움직임 등에 주목했다. 보통 달러화 가치가 오르면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유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수요를 위축시킨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일 대비 0.54% 오른 103.91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전일 유럽연합(EU)은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 제재안에 합의하지 못한 바 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미국 석유업체 셰브런에 베네수엘라 정부와의 원유 사업 재개 논의를 허가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가운데 달러화의 강세로 하락했다"며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자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진 점, 미 재무부가 전일 베네수엘라와의 원유 사업 재개 논의를 허가한 점도 하락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원유 재고가 339만 배럴 감소하고 가솔린도 478만 배럴 감소하는 등 수요 증가 이슈도 부각되면서 주식시장 급락과 달리 하락은 제한됐다"고 부연했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시장경제부 증권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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