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원정 도박' 슈 "신정환은 불법… 난 대놓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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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S.E.S. 슈가 "불법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4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슈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스1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S.E.S. 슈가 "불법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슈가 출연했다. 이날 MC 최욱은 "매불쇼에 신정환이 나온 적이 있다. 그분이 나와서 죽상을 하고 있으니 재미가 없어서 보는 분들도 힘들었다"고 그와 슈를 비교하자 슈는 "그 오빠(신정환 분)는 불법이었고 저는 불법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해외 상습 도박으로 처벌받은 거 아니냐'는 질문에는 "불법은 아니었다. 저는 대놓고 한거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뭘 잘했다고(이런말을해) 죄송하다"며 "처벌받은 건 외국환거래법 위반이었다. 그건 불법인 줄 몰랐다. 제 돈이라고만 생각했다. 진짜 몰랐다"고 답했다.

앞서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그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그전에 내기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며 "스트레스 때문에 간 것도 아니었고 제가 한 건 맞고 인정은 하지만 정말 그때 도박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 갑자기 모여들었다. 그래서 전혀 살다가 듣지 못한 이야기부터 해서 거기 들어가게 해줬던 것도 다 지인이 알아서 해줘서 접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슈는 "이게 보통 '재미 삼아 하는 것'이라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정말 너무나도 많은 것을 잃었다"며 "재미있어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제 선택이 잘못된 건 맞지만 주변 환경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슈는 최근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것에 대해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이 많았다. 해당 방송에서 받은 후원금은 봉사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슈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했다. 지난 2010년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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