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닉'에 취한 MZ세대, 아이템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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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도주 종류가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지평주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사이에서 '캠프닉'(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이 대세다.

전통주 문화 기업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는 저도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골 캠프닉 인증샷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평주조는 2015년 '지평 생 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했다. 전통방식을 구현한 주조법을 통해 풍부한 바디감을 더했다. 은은한 단맛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많은 여성과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캠프닉뿐만 아니라 홈술·혼술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도주 종류가 급부상하는 중"이라며 "따뜻한 날씨에 캠프닉에 어울리는 주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간편식(HMR)전문 푸드몰 쿠캣은 '쿠캣 원팩감바스'를 선보였다. 쿠캣 원팩감바스는 감바스 알 아히요(스페인 대표 요리)를 캠핑장이나 나들이 장소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별도의 세척이나 손질이 필요 없다. 개봉 후 끓이기만 하면 10분 이내로 프리미엄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저녁식사 후 '불멍'(장작불 보면서 멍 때리기)을 하며 마시멜로를 구워 먹는 것도 캠프닉의 묘미 중 하나다. 이마트24는 기존 마시멜로 2종에서 신상품 마시멜로 5종을 추가해 마시멜로를 10여종으로 확대했다. 그 중 에서도 '기가 마시멜로'와 'BBQ 마시멜로'는 두툼한 원통형 모양으로 꼬치 형식으로 끼워 구워 먹기에 제격이다.

업계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방역조치가 완화되는 가운데 당분간 캠프닉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 캠프닉족을 공략하기 위해 더욱 간편하고 감성 가득한 캠프닉 먹거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선
한영선 youngsun@mt.co.kr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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