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더블유바이텍

지더블유바이텍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후 1시56분 지더블유바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65원(4.81%) 오른 1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더블유바이텍은 자회사 에스엔피제네틱스와 미세유체역학기술(Microfluidics) 기반 입자 제조 전문기업 엔파티클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유전자 치료제 및 백신 위탁 생산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엔파티클이 보유한 미세유체역학기술을 이용한 생산 장비(이하 'MF장비')를 활용해 지더블유바이텍의 지질나노입자(LNP)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 치료제 및 백신의 위탁 생산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형성과 공동사업 수행을 하게 된다.

지더블유바이텍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벤처기업 인헨스드바이오를 통해 LNP 핵심물질 관련 특허 기술을 확보했다"며 "추가적으로 이번 엔파티클과의 협약으로 LNP 생산을 위한 CMO 기반을 갖추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