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尹 출마권유 없어…강용석과 단일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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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도지사 출마를 권유했다는 관측에 대해 "그런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김 후보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출마를 권유했다는 관측에 대해 "그런 적은 없다. 출마를 결심하고 나서 말씀을 드린 적은 있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윤석열 당시 당선인으로부터 경기지사 출마를 지시받거나 권고받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는 '당협위원장 59명 중 53명이 지지선언을 했는데 윤심이 움직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누구의 지시를 받아서 움직인다고 평가받는다면 섭섭해할 것 같다"며 "과연 어떤 후보를 뽑아야 본선 경쟁력이 있을 것인가, 그 부분만이 경선에서 주안점이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강용석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에 대해서는 "단일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고민이 되는 게 사실"이라며 "저의 유불리 때문에 고민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번 지방선거에서 원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 후보도 제가 존경하는 후보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며 "민주당의 지난 4년간 경기도민에 대한 폭정을 반복하게 하느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와 똑같이 고개를 가로 저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 면에서는 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다만 이 사안을 결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만나 뵙는 모든 분들이 이번 선거의 필승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 절박함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어떤 경로로든 의견을 나누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의 비합리적 발언이나 극우적인 행태 등 모습까지도 동의하나'는 질문에 "어떤 대답을 원하시는지 제가 알 것 같다. 정권교체를 얘기한 것이지, 특별한 사안을 특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경기도지사에 걸맞는 경륜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경기도지사 선거는 관료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주민과 동고동락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하고 대안을 낼 수 있는 역동적인 현장형 도지사를 뽑는 자리"라며 "경기도민에게 필요한, 즉 말보다 발이 먼저 가고, 주민의 목소리를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데서 현장 행정으로 갈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제부총리 출신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서는 "실패한 경험을 경륜으로 포장한다면, 그런 행정경험은 별도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한다"고 공격했다.

이어 KT 재직 중 취업청탁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그 보도에서 얘기했던 부정채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 거론됐던 분이 KT에 채용된 적이 없다고 한다. 본선 첫날에 상대방에 대해서 허위사실에 근거해 얘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유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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