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사우디 왕세자, 이르면 6월 만날 수도"…CNN

"양측, 내달 바이든 해외 순방 기간 대면 회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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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6월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처음으로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는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들이 사우디측과 바이든 대통령이 내달 해외 순방 기간 빈 살만 왕세자와 대면 회담을 갖는 것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과 사우디 정부측은 확인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사우디는 미국의 중동 외교에 있어 핵심 국가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이후 사우디 주도의 예멘 군사 작전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축소하고, 사우디의 실질적 통치자인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2018년 터키에서 살해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납치하고 살해하는 작전을 승인했다는 첩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유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사우디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빈 살만 왕세자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거절 당했다는 보도까지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극비리에 사우디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난 것으로 전해지면서 양국간 관계 개선의 긍정적 신호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번스 국장의 방문 당시 두 사람이 나는 대화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양국간 이견이 있는 원유 증산은 물론 이란 핵 합의 복원, 예멘 내전 문제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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