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하회하자 저가 매수가 유입돼 현재는 3만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6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72% 상승한 3만3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430달러, 최저 2만870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2만8000달러 선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은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3만 달러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1차 저항선을 3만5000달러로 보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테라 사태 이후 상대적으로 안전한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더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62% 상승한 388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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