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포시 지선 출마자 일동 "정하영 후보, 개발사업 '45억원 의혹'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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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포시 출마자 일동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인 정하영 후보의 대형개발사업 비리의 명백한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 사진제=김병수 후보 캠프
오는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포시 출마자 일동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인 정하영 후보의 대형개발사업 비리의 명백한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일동은 이날 오후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일동의 긴급 기자회견에 앞서 김포지역 한 언론이 지난 17일자 보도를 통해 "정하영 시장(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의 최측근이자 김포시 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쥐락펴락한 A정책자문관의 지인으로 알려진 윤모 씨가 대표로 있는 D사에 용역비 명목으로 38억5천만 원이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그러나 윤모 씨는 본인의 회사에 거금이 입금되었음에도 불구 입금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어, 38억5000만원의 자금 용도와 행방을 놓고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에 일동은 "윤모 씨는 A정책자문관의 지인으로, 앞서 4월 22일 김포지역 시민단체인 시민의힘과 김포정치개혁시민연대는 7억 원 수수 의혹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윤모 씨를 A정책자문관의 자금 세탁창구로 윤모 씨가 대표로 있는 D사를 지목한 바 있다"며 "윤모 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두 사업체를 통해 기자회견 당시 증언에 나오는 7억 원과 김포신문이 보도한 38억5천만원을 합한 45억5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일동은 "정하영 시장 후보에게 묻는다"며 "A정책자문관은 시장집무실 바로 옆에 단독 사무실을 두고 김포시 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시장에게 직보하는 위치에 있는 5급 임기직 공무원이다. 윤모 씨는 A정책자문관의 제자이자 측근 지인으로 알려졌다. 정하영 후보는 A정책자문관의 세탁창구로 지목받은 윤모 씨가 대표로 있는 두 회사가 받은 45억5000만원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인가"라고 문제점을 부각시켰다.

일동은 계속해서 "왜 윤모 씨는 7억 수수 증언과 38억5000만원 입금증이라는 증거가 있음에도 용역비 입금 사실을 부인하고 있나"라며 "A정책자문관은 기획하고, 정하영 후보는 인허가권을 발휘하고, 윤모 씨는 자금 세탁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기에 45억5000만원이라는 거금의 몸통은 정하영 후보라는 것이 시민들은 합리적 의심을 가지고 있다. 정 후보는 어떻게 해명하겠나"라고 지적했다.

일동은 재차 "정하영 후보는 자신이 임명한 정책자문관과의 관계가 의심되는 관계사가 개발사업과 관련된 용역비로 45억5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며 "개발사업에 관련된 수상한 45억5000만원의 의혹은 반드시 해명되어야 한다. 의혹으로 얼룩진 45억5000만 원의 행방과 몸통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동은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아울러, 시민들 앞에서 정하영 후보가 철저하게 해명할 것을 요구한다"며 "김병수 국민의힘 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후보들은 무능과 불통, 비리 의혹으로 시민들을 기만한 실패한 시정을 바로잡고 깨끗한 김포교체로 김포를 해결하겠다"고 호소했다.

정하영 후보 측은 국민의힘 기자회견 관련해 "개발사업 시행사와 용역회사 간의 계약관계 및 용역비 지급과 관련해 전혀 아는 바도 없고, 관련도 없는 일임을 밝힌다"고 했다

이어 "해당 내용은 두 민간 사기업 간의 계약관계이며, 김포시의 행정권한으로 확인도 불가능한 사안"이라며, "국민의힘이 용역비 지급과 관련해 궁금하다면, 수사당국에 직접 고발을 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면 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 후보 측은 "고발도 하지 않은 채 수사를 촉구하는 것은 사찰을 강요하는 행위"이라며 "국민의힘은 김병수 후보는 찌라시 수준의 마타도어를 펼칠 게 아니라 오늘 제기된 경기도 포천·가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유지하며 국민혈세 먹튀로 김포시민을 기만한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재차 해명을 촉구했다.


 

김포=김동우
김포=김동우 bosun1997@mt.co.kr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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