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원인불명 급성소아간염' 첫 사망자 확인…3세 남아

간 이식 기다리던 아동 환자, 끝내 간 손상으로 숨져 기존 A·B·C·D형 간염과 달라…WHO, 코로나 감염과의 연관성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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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 주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3일 (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 주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세계 여러 지역에서 원인 불명의 급성소아간염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첫 사망자 발생 사실이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멕시코 이달고주 보건부는 지난 17일 사망한 3세 남아의 사인이 급성소아간염으로 보인다며, 이는 이번에 알려진 원인 불명 급성소아간염의 첫 사망 사례라고 발표했다.

이 아동은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 중이었다.

알레한드로 베니테스 에레라 이달고주 보건장관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손 자주 씻기 등의 개인 위생 조치를 계속해주길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바이러스성 A형 간염도 급증하고 있다"며 "음식 섭취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현재 이달고주 내 3명의 의심 환자가 더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급성소아간염은 올해 4월 말 영국을 시작으로 Δ덴마크 Δ아일랜드 Δ네덜란드 Δ스페인 Δ아르헨티나 Δ파나마 Δ코스타리카 Δ미국 등에서 다수 보고됐다.

기존 A·B·C·D형 간염과는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지만, 원인은 아직 정확히 파악된 바 없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급성소아간염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및 아데노바이러스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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