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승부처' 수도권 구애 총력전…"尹 폭주 막아야"(종합)

이재명, 인천서 일꾼론 강조…"지선은 대선 연장전 아냐"
윤호중 경기, 박지현 서울行…尹 집무실 이전·공약 파기 겨냥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2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2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인 21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승부처인 수도권에 집결해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역구인 계양을 선거구를 중심으로 인천을 누볐다. 윤호중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성남과 과천 등 경기를 찾았고,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서울 구청장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국회의원 출마 지역구인 계양을 일대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미경 유세'를 진행했다. 주말을 맞아 계양산을 찾은 나들이객들과 만나 '셀카'를 찍고 주민들과 즉문즉답 방식의 '정치 버스킹'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계양산 인근 거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선은 대선의 연장전이 아니다"라며 "대선에서 과거에 대한 심판을 선택했다면, 지선에서는 유능한 일꾼을 선택해 미래를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박남춘 인천시장, 구청장 후보들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인천 남동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유세 트럭에 올라 "(대선 패배 후)미래와 희망, 더 나은 삶을 갈구했던 많은 분들이 절망하고 있다는 것은, 반대로 희망을 여전히 버리지 않고 있다는 뜻"이라며 "절망과 좌절, 슬픔과 고통을 희망과 열정, 투지로 바꿔낼 수 있다면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왼쪽부터)이 19일 오전 인천 계양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왼쪽부터)이 19일 오전 인천 계양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호중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경기도를 찾아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와 김병관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윤 위원장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앞에서 김병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고, 서초동 집에서 출퇴근하느라 시민의 불편을 너무나 많이 만들고 있다"며 "국민 의견 한마디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정, 추진한 결과가 우리 대한민국 안보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두고는 "국회에 추경 예산을 가져왔는데, 53조 원이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져 정부에 생길 것처럼 이야기한다"며 "하지만 사실상 내용을 들여다보면 분식회계로 부풀리고 있다. 주먹구구식 재정 운영으로는 다가오는 위기를 이겨내고 극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더 이상 폭주하지 못하도록, 국민에게 불편과 불안을 끼치지 않도록 지선·보선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 오판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등 서울 지역 구청장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공원 사거리 인근서 채현일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윤석열 정부는 출범한 지 얼마나 됐다고 공약 파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 공약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 후보 시절에 30대 청년 장관을 여럿 임명하겠다고 하더니 한 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지방정부는 민주당을 밀어주시고 뽑아주신다면 보다 나은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며 "한 번 더 기회를 주시고 민주당 후보들을 믿어주신다면 정말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366.60상승 52.2818:03 06/24
  • 코스닥 : 750.30상승 35.9218:03 06/24
  • 원달러 : 1298.20하락 3.618:03 06/24
  • 두바이유 : 106.51상승 0.0318:03 06/24
  • 금 : 1827.00상승 0.718:03 06/24
  • [머니S포토] 트와이스 나연 "나연스러움으로 선뵐 것"
  • [머니S포토] 별 중의 별 한자리에, 박보검·뷔·리사 '파리' 출국
  • [머니S포토] 권성동 원내대표 "참전 용사 수당 2배 인상"
  • [머니S포토] 국민의힘 만난 서해 피격 공무원 유가족 이래진 씨
  • [머니S포토] 트와이스 나연 "나연스러움으로 선뵐 것"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