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 수원시청, 금천구청 꺾고 2부리그 챔프언 등극

최상호 감독 "프로리그 덕분에 탁구 인기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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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곽수지가 마지막 5매치에서 금천구청 정유미를 2-0으로 누른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탁구리그 제공)
수원시청 곽수지가 마지막 5매치에서 금천구청 정유미를 2-0으로 누른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탁구리그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탁구 수원시청이 서울 금천구청을 꺾고 프로 원년 2부리그(내셔널리그) 여자부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21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에서 추교성 감독이 이끄는 금천구청을 매치스코어 3-2로 눌렀다.

정규리그 우승으로 1승을 안고 챔프전에 나선 수원시청은 먼저 2승을 따내며 내셔널리그 원년 여자부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정규리그에서 금천구청에 상대전적 2패로 밀렸다. 그러나 큰 경기에서 강했다.

첫 번째 매치에서 수원시청 문현정이 금천구청 박신해를 2-0으로 꺾었다. 두 번째 매치에서는 금천구청 송마움이 수원시청 김연령을 2-1로 제압하며 매치스코어는 1-1이 됐다.

세 번째 복식 매치에서는 수원시청이 웃었다. 수원시청 곽수지·김종화조는 금천구청의 정유미·박신해조를 2-0으로 이기며 수원시청이 매치스코어 2-1로 다시 앞서 나갔다.

그러나 금천구청도 만만치 않았다. 송마음과 문현정이 맞붙은 네 번째 매치에서 송마음이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매치스코어는 2-2로 다시 동점이 됐다.

챔프전의 향방을 좌우할 마지막 다섯번째 매치에서 수원시청이 웃었다.

곽수지와 정유미의 치열한 승부 끝에 곽수지가 이기면서 결국 수원시청이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수원시청은 우승 상금 2500만원을 거머쥐었고 금천구청은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을 받았다.

문현정은 경기 후 "이렇게 긴 시즌을 해본 적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다. 내 손으로 우승을 마무리했어야 하는데, 시즌 마지막 매치를 져서 아쉽다"며 "하지만 (곽)수지가 놀라운 선전으로 내 공백을 만회해줘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상호 감독은 "지난 3개월 간 눈만 감으면 탁구 생각이 나 잠을 푹 못 잤다. 오늘부터는 편히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프로리그 덕분에 탁구 인기가 높아져 개인적으로도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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